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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일 겨울철 노년층에서 사망률이 높은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접종을 당부했다.
만 65세(1952년생 이전) 이상 어르신은 전국의 어느 보건소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이미 병원에서 폐렴구균 접종을 받은 어르신도 본인의 접종력을 보건소에 문의 후 추가로 폐렴구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폐렴의 증상은 기침·고열·오한·호흡곤란 등으로 독감과 유사해 진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미리 백신 접종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이나 만성질환자가 폐렴에 걸리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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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1952년생 이전) 이상 어르신은 전국의 어느 보건소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튀는 분비물로 전파된다.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이미 병원에서 폐렴구균 접종을 받은 어르신도 본인의 접종력을 보건소에 문의 후 추가로 폐렴구균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폐렴의 증상은 기침·고열·오한·호흡곤란 등으로 독감과 유사해 진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미리 백신 접종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노인이나 만성질환자가 폐렴에 걸리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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