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결 소령 아내 성폭행 딸 아이 폭행 협박

노은결 소령의 폭로 기자회견 주요 내용

노은결 소령은 2024년 12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 하에서 자신이 겪은 심각한 인권 침해와 폭력을 폭로했습니다.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으로 요약됩니다.

1. 사찰과 폭행

노 소령은 자신이 윤석열 정부의 비밀요원들에 의해 사찰당하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특히 2023년 10월 23일 국방부 병영생활관에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쓴 남성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언급하며, 이 사건이 정부의 압박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가족에 대한 협박

그는 자신의 아내와 딸이 성폭행당할 것이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협박은 그가 정부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이는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 무속과의 연관성

노 소령은 김건희 여사가 구매한 그림과 관련하여 무속과의 연관성을 의심받았고, 이로 인해 자신이 정부의 표적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이유로 비밀요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찰과 테러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4. 기자회견의 목적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민들이 자신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노 소령은 자신의 폭로가 국가 폭력과 불법 사찰의 실체를 드러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폭로는 한국 사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노 소령의 주장은 정부의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심각한 논의를 촉발하고 있습니다.

노은결 소령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2022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장대 대장으로 복무하며 겪은 사건들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에서의 업무 중,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우연히 듣고 이를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그림은 무속적 의미가 있다고 여겨졌고, 이로 인해 그는 정부의 표적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노 소령은 2023년 7월에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두 명의 남성에게 제압당해 태블릿 PC와 휴대전화를 빼앗겼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들은 그에게 "죽고 싶냐?"라는 위협을 가하며 가족의 안전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그가 사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노 소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군 내부의 부조리를 바로잡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는 가해자들에게 자수와 양심 고백을 촉구하며, 국방부와 대통령실 경호처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