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건강산업]고령화의 추이

실버 건강 산업

1.  고령화의 정의
2. UN이 정한 고령화 사회의 정의는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비율이 기준이다.
3.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이다.
4. 14% 이상이면 고령사회(aged society) 2017년 예상된다.
5.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super-aged society) 2026년 예상된다.

2.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
3. 최근 들어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다.
4. 2012년 고령인구 비율이 11.8%로 추정, 2017년에 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이미 다수의 선진국들이 고령인구 비율14% 이상인 고령사회로 접어든 상태이다.
6. 평균수명의 연장과 출산율 하락 등에 따른 고령화는 선진국 공통의 현상이다.

3.  고령화의 사회 추이와 전망
4. 2012년(11.8%) 한국의 고령화는 우려할 만한 수준 아니다.
5. 그러나,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그 부정적 영향이 단기간에 크게 증폭될 것으로 우려된다.
6. 고령인구 비율이 7%에서 20%로 증가하는데 걸린 기간이 프랑스가 154년, 미국 94년, 이탈리아 79년, 독일 77년, 일본이 36년이 소요 되는 반면 한국은 26년에 불과하다.
7.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비중이 2017년에 14.0%로 고령사회, 2026년에는 20.8%로 초고령사회에 도달한다.
8. 2050년에는 37.4%로 세계 최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4.  인구 및 고령화 전망추이

		2000 고령화	2008	2010	2017 고령사회	2026 초고령	2030	2050 최고령
총인구 (천명)		47,008	48,607	49,410	50,977	52,042	52,160	48,121
유년인구 비중(%)		21.1	17.4	16.1	13.4	12.9	12.6	9.9
고령인구 비중(%)		7.2	10.3	11.0	14.0	20.8	24.3	37.4

5. 인구 고령화 속도추이

구분	도달년도			증가소요 년수
	7%	14%	20%	7%→14%	14%→20%
일본	1970	1994	2006	24	12
프랑스	1864	1979	2018	115	39
독일	1932	1972	2009	40	37
이탈리아	1927	1988	2006	61	18
미국	1942	2015	2036	73	21
한국	2000	2017	2026	17	9

6. 고령화의 사회의 영향 : 거시경제
7. 현재 5% 수준인 GDP 잠재성장률이 2020년 3%, 2030년 2%, 2050년 1%대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8. 총인구가 2031년부터 생산가능인구는 2017년부터 감소된다.
9. 동시에 생산가능인구의 고령화 가속된다.
10. 50세 이상의 생산가능인구는 2005년 20.5% ⇒ 2050년에 39.1%로 급증 ⇒ 생산성 하락의 문제
11. 소비증가율이 연평균 2%p씩 감소하고 총저축률도 감소한다.

7.  고령화의 사회의 영향 : 인구감소
8. 출산율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한국의 인구는 2030년의 5,216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할 것이다.
9. 2017년부터 노령인구의 비중이 유년인구 비중을 추월하며, 인구는 2050년 4,812만 1천명으로 감소될 것이다.
10. 평균수명은 지속적으로 연장되어 2050년에는 남녀모두 5세 이상 증가할 것이다.

8.  고령화의 사회의 영향 : 생산가능인구감소

생산가능인구 전망 추이

	2000	2005	2010	2017	2030	2050
계(천명)	33,702	34,530	35,983	37,018	32,893	25,347
15~24세비중(%)	22.8	19.9	18.6	17.3	13.7	15.7
25~49세비중(%)	58.8	59.6	56.8	51.7	49.4	45.2
50~64세비중(%)	18.4	20.5	24.7	31.0	37.0	39.1

9. 현수준의 노동공급 유지에 필요한 은퇴연령 상향 조정폭

  

10.  고령화의 사회의 영향 : 이민인구 필요

11.  고령화의 사회의 영향 : 소비와 투자위축
12. 소비증가율 감소한다.
13. 각 개인이 생애 동안 소비를 균등화할 경우 소비증가율은 연평균 2%P 감소한다.
14. 저축률 하락과 투자위축기대여명이 1년 늘어날 때마다 저축률은 0.8% 증가한다.
15. 유년·고령 인구의 저축률은 생산가능인구의 저축률에 비해 크게 낮기 때문에 생산가능인구 비중의 하락으로 총저축률 감소한다.
16. 정부의 실질 순저축률의 큰 폭 감소로 국민 실질 순저축률 하락한다.
17. 연금 부담 및 임금상승 등 기업의 부담 증가로 R&D나 신규투자 축소된다.
18. 총저축률 감소(자본증가율 감소)로 투자 위축된다.

12. 고령화 사회의 파급효과 : 생산성 위기
13. 기업이 활용가능한 연령대(25~54세)의 인구는 2009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14. 한국의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2017년보다 8년 더 빨리 기업 재직자 수의 감소가 현실화된다.
15. 노동 총량의 감소와 기업 근로자의 고령화 진전은 기업체의 생산성 위기를 초래한다.
16. 고연령자에 대한 임금부담 증가를 회피하고자 하는 기업의 구조조정 시도로 연결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된다.
17.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사회보장제도를 확충함에 따라 기업의 부담은 더욱 가중된다.

13. 고령화 사회의 파급효과 : 기업경영
14. 시장구조를 변화시킴으로써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라인업에 영향
15. 2002년 현재 약 6.4조인 고령친화산업 규모는 2010년 최대 33.2조원, 2020년 약 125조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16. 활용 가능한 연령대가 25세-54세인 것을 감안, 고령화의 파고는 훨씬 더 빨리 기업에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17. 25-54세의 인구는 2009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때부터 기업체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전될 것이다.
18. 채용부터 교육훈련, 활용에 이르는 인사관리 전반의 수정을 요구
19. 대표적인 인력고령화 문제 해소 방안인 임금피크제, 성과주위인사제도, 조기퇴직과 라이프플래닝 컨설팅 등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14. 고령화 사회의 파급효과 : 사회갈등
15. 연금부담 증가로 인한 국가 재정의 악화된다.
16. 젊은 세대의 부담 증가 등 사회 전체에 부작용 초래한다.
17. 고령세대에 대한 젊은 세대의 부담 증가는 세대간 갈등을 첨예화하여 사회 전체에 부작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견된다.
18. 카네기재단 연구원 데이빗로스코프는 “미래세계에는 ‘세대간의 충돌’이 가장 핵심적인 갈등 구도가 될 것이며, 정년 연장과 건강보험 제도의 건전화가 재정위기 회피를 우해 시급하다”고 경고했다.

15. 고령화 사회의 파급효과 : 사회보장제도
16. 국민연금 : 국민연금의 적립기금은 2043년에 2,465조원으로 최고점에 도달, 2044년에 당년도 수지적자가 발생, 2060년에 기금이 고갈(소득대체율 40%)
17. 정부의 공무원연금 적자보전액은 2003년 548억 원에서 2005년 6,096억원, 2007년 9,892억원, 2008년 1조 4,294억 원으로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 2009년 1조 9,028억으로 정점에 달했으며 2010년에는 1조 3,071억원 2011년 1조 1,857억원으로 잠정 추계된다.
18. 건강보험
19. 2000년 개혁이래 건강보험 보험료 수입은 급여 지출에 미치지 못하여 GDP의 0.2%~0.7%에 달하는 적자
20. 고령화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지출 증가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21.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22. 2006년말부터 건강보험 의약품 선별 등재방식(Positive List System) 도입

16. 새로운 실버시장의 출현
17. 65세 이상 인구가 10%에 달하고 국민연금 완전노령연금이 지급되는 2008년부터 노인 관련 주택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 실버시장 규모는 2005년 25조원에서 2010년에 33.2조원으로 증가, 2020년 약 125.0조원으로 성장할 것이다.
19. 미국도 민간소비에서 고령인구 소비의 비율이 이미 30%선에 육박했다.
20.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새로운 니치 마켓(Niche Market 틈새시장)이 창출 될 것이다.
21. 저출산, 독신, 실버층 등 새로운 Life style에 부응하는 신상품서비스가 개발될 것이다.
22. 건강관련 비즈니스와 주택 리노베이션 수요 증가, 노후대비연금, 의료관광 금융상품 시장이 확대될 것이다.
23. 고령인구의 소비패턴은 젊은 세대보다 구입단가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24. 따라서 고가와 건강이 접목된 상품이 부상할 것이다.
25. TV의 경우 대형 액정·플라즈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쌀, 생선, 쇠고기 등 식품류도 유기농 제품 등 고급품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26. 주택, 건자재, 가구 시장도 주목된다
27. 은퇴를 계기로 별장을 구입하거나 주택 .리폼 지출이 증가하여 주택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부수적으로 건자재 가구 구입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8.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산업이 더욱 호황을 맞을 전망된다.
29. 장기요양서비스, 위험방지기구·시설, 의료서비스, 생활서비스, 건강서비스, 여가·오락서비스, 재테크서비스 등은 고령화시대에 뜨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30. 고령인구의 증가로 의료비가 급증하면서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31. 제네릭(generic) 의약품은 오리지널(original) 의약품에 대비되는 말로 특허가 만료됐거나 특허가 만료되기 전이라도 제법변경을 통해 만든 저렴한 의약품을 의미한다.
32. 제네릭 의약품을 통한 의료비 삭감은 아주 긴박한 과제 이다.
33. 제네릭 의약품을 선택하게 되면 환자의 부담액은 오리지널 의약품에 비해 50% 가량 감소할 것이다.
34. 고령화에 의한 의료비 증대를 억제하기 위해서 국가가 앞장서서 제네릭 의약품의 이용을 지원하고 있어 시장점유율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35. 구미의 의료용의약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점유율(수장기준)은 현재 50% 수준이어서 한국에서의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비중은 향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36. 미국의 경우 1998년에 비해 2003년에는 건강관련 시장규모가 2배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건강관련 시장의 폭발적 증가와 더불어 자가진단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다.
37.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분야는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차세대 의료기기들로, 컨버전스(convergence나 기능제품),블루투수(무선 통신 기술), 유비쿼터스(모든 사물의 컴퓨터칩 내장)들의 개념들이 도입되어 시도
38. 이들 기술은 병원에 가야만이 받을 수 있었던 지료 서비스를 가정에서 스스로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토대로 의사와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 진료상담을 용이하게 하는 개인용 무선 진단기기의 실현을 가능케 한다.
39. 자녀를 대체하는 애완동물 시장, 저렴한 의약품 시장과 늘어난 노후를 대비한 건강비지니스와 재테크 금융상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