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딸, 며느리 경호원 부적절한 관계? 대박!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바네사 트럼프

바네사 트럼프는?

바네사 헤이든은 모델 겸 배우 출신으로 지난 2005년 결혼한 그녀는 트럼프 주니어와 3살부터 10살 사이의 자녀 5명을 낳았다. 뉴욕포스트는 바네사가 남편의 너무 잦은 여행과 아버지 옹호 트윗을 둘러싼 논란으로 자주 다퉜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생겼다고 전했다. 바네사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의 결혼 생활 13년 만인 2018년 3월 이혼했다.

 

트럼프 주니어

트럼프 대통령의 첫 부인이었던 이바나가 트럼프 주니어의 생모이다. 트럼프 주니어는 동생인 에릭 트럼프와 함께 아버지가 대통령이 된 후 트럼프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트럼프 주니어가 임원으로 재직 중인 부동산 그룹은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rump Organization)'이다. 

티파니 트럼프

1993년 10월 13일 뉴욕에서 태어났다. 트럼프와 메이플스 사의의 유일한 자녀이다. 보석회사 티파니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엄마인 말라와 함께 캘리포니아 주 칼라바사스에서 고등학교 시절까지 지냈다. 2016년 사회학과 도시학 학사 학위를 받으며 펜실바니아 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교를 다니던 2014년, 싱글 'Like a bird'를 발매했다. 로스매카닉과 대학교에서 만나 현재 교제하는 중이다. 

 

저 경호원들 중에 누굴까?

비밀경호국 요원과 부적절하고 위험한 관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와 막내딸이 비밀경호국 요원과 부적절하고 위험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시간 11일 영국 가디언은 캐럴 르닉 워싱턴 포스트 기자가 다음 주에 낼 예정인 '제로 실패: 비밀경호국의 흥망성쇠(Zero Fail : The Rise and Fall of the Secret Service)' 책 사본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르닉 기자는 지난 2015년 비밀경호국 보안실패와 관련한 보도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르닉 기자는 책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아내 바네사 트럼프가 가족에게 배정된 요원 중 한 명과 데이트를 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네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경호원은 당시 바네사의 공식 경호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징계 조치를 받지 않았다.

또 르닉 기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막내딸인 티파니 트럼프도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비밀경호국 요원과 이례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티파니가 키가 크고 잘 생긴 요원에게 얼마나 가까이 다가가는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했다.

가디언은 "비밀경호국 요원은 경호 대상과 개인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며 "이는 감정으로 인해 순간 판단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티파니에게는 다른 경호원이 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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