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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변호사시험 발표 합격자 1712명 확정 합격률 53.55%

by ∺∺§∺∺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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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계획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아 래 -

 

 합격자 발표

  - 일시 : 2022. 4. 20.(),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의결 직후

    ※ 발표 일시는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방법 : 법무부 홈페이지/법무정책서비스/시험정보/변호사시험/합격성적확인/합격자 발표란

 

  - 성적 공개 : 합격자 발표 다음 날 14:00부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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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 1712명 확정… 합격률 53.55%

 

법무부가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712명으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20일 변호사시험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점 896.8점 이상을 받은 응시자들이 변호사 자격을 갖게 됐다.

올해 합격자 수는 지난해 합격자 수(1706명)보다 6명 늘어난 수치다. 합격률은 전체 응시자(3197명) 대비 53.55%로, 전년(3156명 중 54.06%)보다 약간 하락했다.

합격자 중 남성은 951명(55.55%), 여성은 761명(44.45%)으로 나타났다. 전공별로는 법학 전공자가 383명(22.37%), 법학 비전공자가 1329명(77.63%)이었다.

법무부 관계자는 “총 입학정원 대비 75%(1500명) 이상’의 범위에서 기존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합격률, 로스쿨 도입 취지, 응시인원 증감, 법조인 수급 상황, 해외 주요국의 법조인 수, 인구·경제 규모 변화, 학사관리 현황 및 채점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다음에 치러질 제12회 변호사시험 응시 예정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12회 시험도 올해 합격자 결정에 준해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승훈 MBC 아나운서가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자격을 갖게 되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2017년과 2020, 2021년 3년에 걸쳐 사내 휴직 및 로스쿨의 휴복학 제도를 활용하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올해 로스쿨 수료와 함께 졸업예정자로서 제11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였다. 그는 이번 변호사시험 합격으로 공학도와 법학도였던,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되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MBC 아나운서로 활동할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공학 및 법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에서 전문성 있는 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조금은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조금은 다른, 혹은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들을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공학이나 법, 제도의 이슈를 전함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아나운서로 더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일밤'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을 통해 MBC에 입사하였다. 그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거쳐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공계 출신으로, MBC 입사 후 930뉴스, 5시뉴스, 정오뉴스 및 통일전망대 등 보도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해왔고 라디오 '그건 이렇습니다. 오승훈입니다' 진행,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출연 등으로 방송 경력을 쌓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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