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실버산업 50+세대/국제17 40세 미만 日인구 중 절반 성경험 없어 데이트할 시간 없어 섹스로봇 같은 대체물 선호…이는 출산율 저하로 이어져 큰 사회문제 일본 젊은이들 가운데 절반 정도가 성경험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SBS방송의 뉴스 쇼 ‘더 피드’가 최근 방영한 다큐멘터리 ‘일본의 섹스(Sex in Japan: Dying for Company)’에 따르면 이들 젊은이는 데이트할 시간조차 없어 포르노나 섹스로봇 같은 대체물을 더 선호한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2015년 펴낸 ‘제15회 출생동향 기본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미혼 여성 가운데 44%, 미혼 남성 중 42%가 성경험이 없음을 털어놓았다. 18~34세 여성 중 60%, 남성 중 70%는 자기가 ‘싱글’이라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에 SBS는 왜 요즘 .. 2018. 10. 3. 낯뜨겁게 뒤틀린 日의 ‘가상현실’ 기술 첨단기술 섹스산업에 접목시키는 데 적극적…VR 포르노 부스 이어 VR 발마사지숍도 등장 일본 도쿄(東京)의 전자상가 밀집지역인 아키하바라(秋葉原)에 내걸린 가상현실(VR) 포르노 부스 광고판(사진=트위터).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일본에서 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이 왜곡돼 섹스산업에 접목되면서 VR 포르노 부스와 VR 발마사지숍까지 등장했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최근 소개했다. 첨단 카메라로 촬영한 VR 포르노가 등장한 것은 오래 전 일이다. 그러나 일본의 포르노 업계는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혼자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부스까지 선보인 것이다. VR 포르노 부스를 개발한 것은 악명 높은 일본의 VR 포르노물 제작업체 소프트온디맨드(SOD)다. 부스가 자리잡은 곳은 전자상가 .. 2018. 10. 3. `마의 105세` 넘으면 나이 들어도 사망 위험 안 높아진다 연구진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105세 이상의 모든 이탈리아 국민의 데이터를 추적 분석한 끝에 105세가 넘으면 인간의 사망 위험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HMD: 실제 데이터, Predicted: 데이터에서 도출한 예측모델. '마(魔)의 105세'를 넘기면 나이를 더 먹어도 사망률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인간의 노화가 진행된다 해서 사망 위험이 끝없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일정 고비를 넘기면 안정기에 접어든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등 공동 연구진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6년간 105세 이상의 모든 이탈리아 국민의 데이터.. 2018. 6. 29. “빈곤 상담자 절반이 노인… 일본 연금제도에 한계” ‘2020 하류노인…’ 저자 후지타 “고령자 28% 월수입 국민연금뿐 빈곤층 돼야 지원하는 복지제도 북유럽처럼 ‘反빈곤 제도’로 전환을” 후지타 다카노리 NPO 홋토러스 대표 [저작권 한국일보] 박소영기자 세계에서 가장 빨리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지만 비교적 많은 일자리 기회를 누리는 일본의 노인들은 과연 행복하기만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않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불평등한 고령화 방지’ 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 중 한국은 66세 이상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에 있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지만 일본도 1998~2015년 노년 부양비가 매년 3.3%씩 증가해 이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현재 일본에서 기초생활보장을 받는 가구의 51%는 고령자로, 기초생활보장만으로 살아가는 노인의 수.. 2018. 6. 29. 이전 1 2 3 4 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