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실버산업 50+세대/국제16

낯뜨겁게 뒤틀린 日의 ‘가상현실’ 기술 첨단기술 섹스산업에 접목시키는 데 적극적…VR 포르노 부스 이어 VR 발마사지숍도 등장 일본 도쿄(東京)의 전자상가 밀집지역인 아키하바라(秋葉原)에 내걸린 가상현실(VR) 포르노 부스 광고판(사진=트위터).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일본에서 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이 왜곡돼 섹스산업에 접목되면서 VR 포르노 부스와 VR 발마사지숍까지 등장했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최근 소개했다. 첨단 카메라로 촬영한 VR 포르노가 등장한 것은 오래 전 일이다. 그러나 일본의 포르노 업계는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혼자 조용히 즐길 수 있는 부스까지 선보인 것이다. VR 포르노 부스를 개발한 것은 악명 높은 일본의 VR 포르노물 제작업체 소프트온디맨드(SOD)다. 부스가 자리잡은 곳은 전자상가 .. 2018. 10. 3.
`마의 105세` 넘으면 나이 들어도 사망 위험 안 높아진다 연구진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6년간 105세 이상의 모든 이탈리아 국민의 데이터를 추적 분석한 끝에 105세가 넘으면 인간의 사망 위험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HMD: 실제 데이터, Predicted: 데이터에서 도출한 예측모델. '마(魔)의 105세'를 넘기면 나이를 더 먹어도 사망률이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인간의 노화가 진행된다 해서 사망 위험이 끝없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일정 고비를 넘기면 안정기에 접어든다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대학과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등 공동 연구진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6년간 105세 이상의 모든 이탈리아 국민의 데이터.. 2018. 6. 29.
“빈곤 상담자 절반이 노인… 일본 연금제도에 한계” ‘2020 하류노인…’ 저자 후지타 “고령자 28% 월수입 국민연금뿐 빈곤층 돼야 지원하는 복지제도 북유럽처럼 ‘反빈곤 제도’로 전환을” 후지타 다카노리 NPO 홋토러스 대표 [저작권 한국일보] 박소영기자 세계에서 가장 빨리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지만 비교적 많은 일자리 기회를 누리는 일본의 노인들은 과연 행복하기만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않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불평등한 고령화 방지’ 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 중 한국은 66세 이상 노인의 상대적 빈곤율에 있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지만 일본도 1998~2015년 노년 부양비가 매년 3.3%씩 증가해 이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현재 일본에서 기초생활보장을 받는 가구의 51%는 고령자로, 기초생활보장만으로 살아가는 노인의 수.. 2018. 6. 29.
“60세에 새 직장... 사회서 존중받아” 미소 짓는 일본 노인들 [성난 노인들의 사회] 나이는 숫자, 정년 없는 인생: 일본Ⅰ # 65세 이상 3514만명 ‘초고령사회’ 이 중 770만명은 일하면서 소득 광장서 분노하는 한국 노인과 대비 # 고령취업 쉬운 日 사회시스템 일선 기업들 정년 60세지만 법 개정해 희망자 65세까지 일해 노인들 “나도 사회에 공헌” 보람 # 노인을 위한 기업 ‘마이스터 60’ 빌딩관리ㆍ건설업 등 고령자 알선 작년 60세 이상 360명 재취업시켜 매년 파견자 초대 ‘인생2막’ 파티 지난 3일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 입국심사대 앞에서 유니폼을 입고 안경을 낀 노인이 외국인들의 입국심사 서류작성을 도와주고 있다. 비교적 풍부한 일자리 덕분에 일본의 노인들은 우리와 달리 젊은 세대를 향한 분노를 터트리는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 [저작권 한국일.. 2018. 6. 2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