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실버산업 50+세대464 가족 해체·고령화로 ‘무연고 노인 고독사’ 2배 ↑ 우리 주위에는 명절이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는 사람들, 연휴가 오히려 더 서러운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홀로 사는 노인들이 대표적인데요, 불과 5년 사이 연고가 없는 홀몸노인 사망자 수가 두 배 넘게 늘어나 사회적 문제도 대두하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자원봉사 회원들이 70대 독거 노인의 집을 찾았습니다. 반가운 만남 속에, 노년에 홀로 이겨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을 토로합니다. 김순자(홀몸노인/77세) : "너무 각박하죠, 사는 게. (기초급여) 조금씩 받아서…. 외롭고 고독하죠." 홀몸노인들이 이웃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쓸쓸히 숨지는 경우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무연고 사망자 수는 2012년 175명에서 지난해 392명으로, 5년 새 2.2배가량.. 2017. 10. 5. 초고령사회 日…무연고 유골, 지자체가 수습 초고령 사회 일본에서는 혼자 사는 노인이 늘면서 이른바 고독사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지자체들이 독거 노인의 시신을 수습해서 유골을 대신 거둬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쿄 나신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일본 사이타마 시가 관리하는 납골당입니다. 연고 없는 유골함이 천장까지 가득합니다. 지난해 들어온 무연고 유골함은 140개, 이곳에만 모두 1,500개에 이릅니다. 사이타마 시 담당자 : "본래 있어야 할 곳, 본래 받아들여야 할 곳이 아닙니다." NHK가 요코하마 등 수도권 5개 도시를 조사한 결과, 무연고 유골함 보관 건수는 지난해에만 1,900건으로, 10년 새 약 2배로 증가했습니다. 총 보관 건수는 만 건에 육박합니다. 독거 노인이 늘고 고독사가 증가하면서 사후 수습 문제까지.. 2017. 10. 5. 어르신의 나라'..65세이상 인구, 14세이하 첫 역전 고령자 10명 중 6명은 "일하고 싶다" [연합뉴스TV 캡처]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통계청 인구 추계 상으로 65세 인구가 0∼14세 인구보다 처음으로 많아졌다. 저출산과 기대수명 연장 등이 겹친 영향이다. 55∼79세 고령자 10명 중 6명은 취업 의사를 밝혔다. 주로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서지만 일하는 즐거움을 찾고 싶어하는 고령자도 많았다. 통계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 고령자 통계'를 발표했다. ◇ 고령자 1인당 연간 진료비 381만원…전체 평균의 3배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는 707만6천명으로 전체 인구(5천144만6천명)의 13.8%를 차지한다. 65세 이상 인구는 점점 늘어나 2060년이 되면 전체 인구의 41.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65세 이상 고.. 2017. 9. 26. 고령자 1인 가구 현황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016년 가구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자 1인 가구는 129만4000 가구로, 전체 고령자 가구 중 33.5%를 차지한다. 기사입력2017.09.26 오후 12:01 최종수정2017.09.26 오후 12:02 2017. 9. 26.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