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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6 소득분배지표)
연령계층별로 살펴보면 근로연령층(18~65세) 상대적 빈곤율은 9.0%로 전년대비 0.5%p 증가하였으며, 은퇴연령층(66세이상)도 47.7%로 2.0%p 증가하였다.
<표>연령계층별 상대적 빈곤율(중위소득 50% 기준)
<그림 8> 상대적 빈곤율(근로연령층) <그림 9> 상대적 빈곤율(은퇴연령층)
상대적 빈곤율
상대적 빈곤율이란 전체 인구 중 빈곤 위험에 처한 인구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상대적 빈곤선을 설정한 이후 이를 바탕으로 상대적 빈곤율을 계산합니다. 상대적 빈곤선은 전체 인구의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여 중위소득의 50%에 해당하는 소득으로 정의합니다.
그래프에서 중위소득이 1,833천 원일 때 상대적 빈곤선은 중위소득의 50%인 917천 원이 됩니다. 소득이 917천 원 이하인 인구비율이 14.6%이므로 상대적 빈곤율은 14.6%라고 나오게 됩니다.
빈곤율은 다른 소득분배지표에 비해 노인 빈곤율이나 아동 빈곤율 같은 특정계층에 대한 빈곤율을 많이 이용합니다. 이들 빈곤율을 계산할 때에도 상대적 빈곤선은 전체 인구기준 중위소득의 50%를 사용하며, 상대적 빈곤선보다 소득이 적은 특정계층 인구와 특정계층 총인구의 비율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노인 빈곤율은 (상대적 빈곤선보다 소득이 적은 노인인구/총노인인구)×100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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