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시대] 20대 여자가 밝히는 연하남 연상남에게 끌리는 매력

 

 

20대 여자가 밝히는 연하남 연상남에게 끌리는 매력

연하남
나이는 나보다 어린데 몸이 성숙해보일때
잘생기지는 않았더라도 일단 비주얼 자체가 성숙해보이면 연하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대화를 나눌때도 뭔가 성숙하다싶으면 오! 뭐야 이자식? 이런 생각이 든다.
연하가 자기 꿈,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고 열정이 있으면 멋있어 보인다.

연하에 대한 환상이 깨질때
누나 나 기말 망쳤어. 오늘 나 미트볼 먹었어.
한살 어린 친 남동생이 있는경우 잘 안끌린다.
뭔가 어린애를 사귀면 죄 짓는 기분이 든다.
나이가 들면 좀더 다양한 나이대의 남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연하꼬실때
누나 미, 어른 미, 얘의 또래 친구들이 절대 해주지 않을만한 조언들을 "근데 그런 건 그런 관점에서 보면 안되지" 멋있지 나 누나야

연상남
돈이 무지무지 많을때
기본적으로 연상이 잘 맞는 것 같다. 나이가 주는 연륜이 있어서. 나이가 주는 예의 같은 게 있다.
내가 신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때 점잖게 아 그래? 진짜?하면서 어른같이 공감해줄때, 내가 어린 아이가 된 기분이다.
어른스런운 남친이 갑자기 귀여워 보일때 너무 좋다. 반전매력
존댓말을 쓰다가 서서히 말을 놓을때 설렌다.

연상남에 대한 환상이 깨질때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어린 짓을 하면 더 빡친다. 그렇다고 나한테 막 어른처럼 대하는 것도 짜증난다. 막 다 안다는 듯이 말하는 것도 싫다. 즉, 모든 분야에서 아는척하는 사람이 싫다.

다해본척, 아는척, 가본척
오빠가, 오빠가, 오빠가 하는 오빠충


연상꼬실때
깨발랄하게 이야기하면서 논다.
연상에게 선을 넘는다. 장난을 더 치거나 오빠라고 안부른다. 금방 더 친해지고 가까이에 앉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