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에 가기.
몇몇 감염으로 인한 설사의 경우 허브를 복용하는 것이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허브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의사와 상의하도록 하자.
2. 프로바이오틱스 복용하기.
프로바이오틱스 내부의 살아있는 균(유산균 등)은 설사로 인해 줄어든 위장 내부의 건강한 박테리아 개체 수를 원상 복귀시켜줄 것이다. 건강한 박테리아 수가 늘어나면, 소화기관이 빠르게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보충제로도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요거트에도 포함되어 있다.
3. 카모마일 차 마시기.
카모마일 차는 전통적으로 염증과 위장관 문제를 다스리는 데 사용되어 왔다. 하루에 세 차례를 마시도록 하라. 앞서 언급했듯이 설사를 해서 수분이 큰 폭으로 유실되었을 때는 액체를 천천히 마셔서 흡수해야 한다.
돼지풀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카모마일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또한 카모마일은 복용 중인 약과 반응할 수도 있다. 특히 호르몬 조절제라면 주의하도록 한다.
4. 실리엄 써보기.
실리엄은 수용성 섬유질(물을 흡수한다는 뜻이다)이다. 따라서 설사를 할 때 대변을 굳게 만들 수 있다. 실리엄을 복용할 때는 물을 꼭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대장염이 있다면 실리엄을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5. 마시멜로 뿌리 추출물 써보기.
마시멜로는 전통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용되어온 허브 중 하나다. 복용 전에 꼭 사용 설명서를 읽고 숙지하도록 한다.
차가운 물 1 리터에 추출물 2 테이블스푼을 넣고 밤새 차를 우려내면 시원한 차로 마실 수 있다. 다만 마시기 전에 잔여물을 걸러내도록 한다.
이 허브는 예를 들면 리튬 성분이 들어간 약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복용 전에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6. 느릅나무 속껍질 가루(슬리퍼리 엘름) 물에 섞어 마시기.
느릅나무 속껍질 가루는 전통적으로 위장기관의 염증을 다스리는 데 사용되어왔다. 복용 전에 제조사의 복용 관련 지시사항을 숙지하도록 한다.
끓는 물 2컵에 가루 4 g를 넣어 3~5 분 정도 우려내도록 한다. 설사를 하는 동안 하루에 3 차례까지 마실 수 있다.
어떤 허브 전문가들은 느릅나무 속껍질이 유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임산부나 모유수유 중인 여성은 느릅나무 가루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7. 사과식초 써보기.
사과식초는 항균 성분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식초로 설사를 다스리고 싶다면, 따뜻한 물 1컵에 사과식초 2티스푼을 넣고 섞도록 하라. 이 혼합물은 마시는 횟수에 제한이 없다.
다른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이 복용할 생각이라면, 사과식초 혼합액을 마시고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기까지 몇 시간 정도의 차를 두도록 한다. 예를 들어 설사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장에 좋은 박테리아를 함유한 요거트를 먹고자 한다면, 사과식초 혼합액을 마시고 한두 시간 정도는 기다렸다가 먹도록 하자.
8. 수렴성 허브 써보기.
수렴성 허브는 장의 점막을 건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즉, 설사를 할 때 복용하면 대변을 굳게 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아래의 수렴성 허브들을 차로 끓여 마셔보도록 한다.
블랙베리 잎
라즈베리 잎
캐롭 가루
빌베리 추출액
짚신나물
면역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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