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공지능 교육 도입

교육부가 '인공지능(AI)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학생들에게 AI를 어떻게 가르칠지를 담은 정부 차원의 첫 계획이다.

유치원과 초등교육에 AI인공지능과 친해지는데 중점을 두고 중등과 고등학교에서는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인공지능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교육하며 대학에선 AI 인공지능 기본이력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부에선 교육대학원에서 올해부터 4년동안 'AI 융합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AI 전문교사 5천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34곳의 고등학교에도 "AI 융합교육과정 운영고등학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하지만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AI 인공지능 교육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공급과 수요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것과 고등학교 수준의 인재로는 업계기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 한가지는 개인정보의 유출이라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일례로 영어를 가르치는 AI인 경우 학생의 수준이나 발음의 수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데이터가 제3자에게 유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논란만 있고 진행은 안되는 4차산업혁명과제(?)다.

오히려 중국같은 공산 독재국가가 더 빨리 성공적으로 안착할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