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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산업 50+세대/기사82

[어르신 고민 Q&A] 고령사회의 노인문제 해법은? [굿모닝충청 임춘식 前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노인의 전화 대표이사] Q.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사회라고 하는데, 이에 따른 대략적인 노인문제는 무엇이 문제인가요? 배우고 싶습니다(대전, 남 76).A.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사회’에 도달하는 시간은 프랑스 115년, 미국 73년, 독일은 40년이 걸렸습니다. 빠른 속도로 늙어간 ‘노인 대국’ 일본도 24년 걸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17년 만에 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노인 비율 증가에 따른 대비나 사회 체질을 바꿀 준비 기간이 그만큼 더 짧다는 뜻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공식적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통계청은 ‘초고령사회’(전체 인구의 20%)가 9년 후인 2026년에 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2017. 10. 9.
노인 연령 상향 놓고 노인단체끼리도 ‘옥신각신’ 최근 노인의 연령을 상향할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초연금 수급 뿐 아니라 교통수단·공공시설 등 각종 노인 복지정책의 기준이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7. 10. 9.
日 ‘연금수급' 개시 연령 상향 검토…"75세 부터 받아야"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한 일본에서는 국민연금 수급 연령을 높이는 것이 연금개혁의 화두가 되고 있다. 초고령화사회인 일본에서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상향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저출산과 생산가능 인구 축소, 수명 연장에 따라 갈수록 근무 연령이 올라갈수 밖에 없는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고령화에 대응하는 사회 만들기’를 논의하는 일본 내각부 전문가 검토회의에서 연금 수급개시 연령을 만 70세 이후로 늦출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13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 제안을 기초로 중·장기 지침인 ‘고령화사회 대책 대강(大綱)’ 개정안을 연내 각의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현행 연금 수급은 만 65세부터 이뤄진다. 다만 현재도 60~7.. 2017. 10. 8.
[70세 노인 시대를 묻다]법적 기준 상향엔 찬반 팽팽 [70세 노인 시대를 묻다]법적 기준 상향엔 찬반 팽팽 우리는 ‘노인’을 어떻게 보나 《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호칭, 이제는 금지어입니다.” 최근 노인복지회관 관계자들에 따르면 ‘철수 할아버지’ ‘영희 할머니’ 식으로 부르면 대뜸 “○○○ 씨로 불러라”고 말하는 고령층이 많다고 한다.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노인 기준 연령을 현행 만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정부 차원의 논의가 올해 본격화된다. 동아일보가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량(48.7%)은 ‘70세’는 넘어야 노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기준을 바로 상향해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는 반대도 많았다. 》 한국인 절반은 ‘70세’부터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 노인 연령 기준(만 65세)보다 다섯 살 많다. 정부는 .. 201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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