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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산업 50+세대/일자리69

'고령사회' 진입…65세 이상 62%는 생활비 '직접 마련' 통계청 인구 추계 상으로 올해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처음으로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넘어섰습니다. 고령자의 절반 이상은 취미활동을 하며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지만, 61.8%는 본인이나 배우자가 생활비를 직접 마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자의 72.4%는 자녀와 따로 살고 있으며, 전체 이혼 건수는 감소했지만, 황혼이혼 건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 고령자통계'를 발표했습니다. ◇ 취미활동하고 싶지만…고령자 61.8%는 생활비 직접 마련 통계청 인구 추계 상 올해 65세 이상 고령자는 738만1천명으로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인구(5천163만5천명)의 14.3%를 차지합니다. 이에 따라 인구추계 기준으로 65세 이.. 2018. 9. 27.
취업자 5개월 연속 10만명대 '고용쇼크'…실업자수 100만명(종합) 6월 고용동향…제조업 감소폭 확대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채용정보 게시판을 바라보고 있다.. 2018.6.15/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박정환 기자 = 취업자 증가폭이 5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에 그치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지표를 나타냈다. 실업자 수는 6개월 연속 100만명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8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취업자는 2712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6000명 증가했다. 올해 취업자 증가폭은 1월 33만4000명에서 2월 10만4000명으로 대폭 하락한 뒤 5월까지 10만명대 이하를 유지했다. 특히 5월에는 7만2000명 증가로 10만명대마저 붕괴되기도 했다. 6월은 지난.. 2018. 7. 11.
[단독] 최저임금 위반 3배 급증···범법자 양산 현실로 적발 건수 205→584건 폭증 주지 위반도 242건 2배 늘어 [서울경제] 올해 들어 최저임금 지급 의무를 지키지 못해 정부에 적발된 업체 수가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범법자만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폭을 조절하고 업종별 차등적용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서울경제신문이 고용노동부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로 확보한 ‘2017·2018년 1~5월 최저임금법 위반 건수’를 보면 최저임금 지급 의무를 명시한 최저임금법 6조 미준수 사례는 지난해 205건에서 올해 584건으로 무려 184.8%나 늘어났다. 최저임금법 6조는 최저임금 이상 지급 의무와 산입범위를 다룬다. 최저임금 주지 위반(법 11조)도.. 2018. 7. 8.
[주 52시간] 줄어든 소득에 '투잡' 찾는 직장인들 만나보니… 【 앵커멘트 】 일부 직장인들은 본업 이외에 또 다른 일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소득이 줄어들자 당장 닥친 생계부담 때문인데요, (이어서)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작은 물류 업체에 다니는 직장인 박 모 씨는 평소엔 생각지도 않던 주말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습니다. 주 52시간 근로제로 야근과 주말근무가 줄면서 월급이 50만 원이나 줄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두 명인 박 씨는 당장 생활비 걱정에 쉴 수가 없습니다. ▶ 인터뷰 : 박 모 씨 / 중소기업 근로자 - "지출을 줄일 데도 없고 차비라도 아끼려고 집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이처럼 근로시간 단축으로 줄어든 소득을 메우려는 이른바 생계형 투잡족이 생기고 있습니다. 종로의 한 직업소개소에는 야간이나 주말..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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