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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산업 50+세대468

12월에 바뀌는 정책은? 1.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 시행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따라 12월 3일부터 당구장과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실내체육시설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90일 이상 해외 장기 체류 시 거주 불명자로 등록돼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국내 주소 신고를 할 수 있는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3일부터 시행됩니다. 3. 의약품 등의 ‘전성분 표시제’ 시행 약사법 개정에 따라 12월 3일 이후 제조·수입하는 모든 의약품 및 의약외품 용기 및 포장에 의약(외)품에 들어가는 모든 성분이 표기됩니다. 원료의약품과 분량, 유효성분, 첨가제 정보뿐만 아니라 보존제, 타르색소, 동물 유래 성분 등 모든 정보가 담기게 됩.. 2017. 12. 8.
[일상톡톡 플러스] "젊어서도 고생했는데…5060 노후에도 편치 않네" A씨는 "2030대 청년층이 장년층이 되는 2070년에도 국민연금을 제대로 수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그땐 지금보다 건강수명이 더 늘어날텐데, 돈 없이 장수하는 것만큼 끔찍한 건 없다"고 말했다. B씨는 "이웃나라 일본 밉다고만 하지 말고, 좋은 점은 배워야 한다. 일본도 고령화가 심각해져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늘리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노인들이 일하는 것을 아직도 색안경 끼고 보는 이들이 많다. 설령 일해도 헐값에 고된일만 시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C씨는 "현재 국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단기간 내 출산율 높이는 건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며 "그렇다면 노령인구도 근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고령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D씨는 "앞으로는.. 2017. 12. 3.
"집 물려주지 않겠다"는 노인 갈수록 늘어…50대선 절반 육박 [그래픽] "집 물려주지 않겠다"는 노인 갈수록 늘어 주금공, 55세 이상 3천가구 조사…"상속하지 않고 주택연금으로 자립"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자녀 등에게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노인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은퇴를 앞둔 50대에선 절반에 육박했다. 주택금융공사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연금 수요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6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택을 소유한 55∼84세 3천 가구와 주택연금을 받는 1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60세 이상의 2천700가구 중 27.5%는 자신의 집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답했다. '보유주택 비상속 의향' 비중은 2015년 24.3%, 2016년 25.2%로 커지는 추세로 역대 최대치라고 주금공은 밝혔다. 일부 물려주겠다는.. 2017. 11. 30.
노인연령 상향조정 해야할까요 대한노인회가 노인연령 기준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 조정하도록 공론화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대한노인회는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가 불거진 2010년 이래 노인 연령을 높이는 문제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다. 하지만 이번 이사회에서 기존 주장을 뒤집고 기득권을 포기하는 의사 결정을 스스로 내린 것이다. 국내 최대 노인단체가 앞장서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포기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데다 현실화되면 상당 수준 재정절감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노인들 또한 적지 않아 치열한 찬반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 찬성 “노인들 건강상태 크게 개선됐고 재정에도 도움” 강세훈 대한노인회 행정부총장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나 고령자들.. 2017.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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