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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 서빙 로봇, 페니봇 탄생하다 하정우 대표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2017년 5월 직접 식당을 창업하여 운영하다가 인력난을 겪으면서 왜 식당은 자동화가 안되어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해결점을 찾은 것이 로봇이었다. 상당부분 자동화를 한다면 비용절감과 인력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것이다. 이런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정작 실현을 시킨것은 하대표이다. 하 대표는 자신이 운영 중인 식당에서 페니봇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실리콘밸리의 다른 식당에서도 시범 운영을 하며 기술 성숙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실리콘밸리에서 30년 넘게 운영하는 아미치 피자에서도 테스트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렇게 테스트하며 발견된 문제점을 모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2018. 12. 21.
[박건형의 뉴스 저격] 2025년, 경비·캐셔·청소원 일자리 절반이 AI로봇한테 넘어간다 실리콘밸리에서 본 인공지능 기계의 습격…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삼성전자 미주 법인. 점심시간을 맞아 쏟아져 나오는 직원들 사이를 1m 높이의 흰색 로봇이 종횡무진 누비고 있었다. 이 로봇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나이트스코프(knightscope)'가 개발한 경비 로봇 'K5'이다. K5는 카메라로 촬영한 주변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관제실에 전송한다. 야간에는 적외선 카메라로 육안으로 식별이 힘든 움직임까지 잡아내고 분당 1500개의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해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K5를 도입해 건물 외곽 경비에 활용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주차된 차량에서 기름이 새는 것까지 잡아낼 정도로 능력이 뛰어나 인간.. 2018. 12. 21.
[윤석만의 인간혁명]지질학자들 “여섯번째 대멸종 온다” … 원인은 인류 탐욕 영화 ‘애프터 어스’에서 주인공 사이퍼와 그의 아들 키타이는 우주정찰 임무를 띠고 가던중 외계 행성에 불시착한다. 알고 보니 이 행성은 환경오염으로 파괴된 지구였다. 지구의 모든 동식물은 오염의 주범인 인간을 공격하도록 진화돼 있었다. [사진 영화 캡처] “Danger is real, but fear is choice.” 먼 미래, 우주비행사인 사이퍼와 어린 아들 키타이는 특수임무를 띠고 다른 행성으로 이동 중 불시착합니다. 우주선은 두 동강이 나 추락하고 사이퍼는 두 다리를 다칩니다. 남은 희망은 키타이가 수십㎞ 떨어진 우주선의 다른 기체에서 조난신호기를 찾아오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이 행성은 온갖 맹수와 식인 식물로 가득합니다. 신호기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키타이는 매 순간 생사의 기로에 놓입니다. 공.. 2018. 12. 15.
[윤석만의 인간혁명] 상위 0.001%가 영생하는 초계급사회 오나 ‘미드’ 얼터드 카본에선 인간의 기억과 감정을 뇌와 연결된 컴퓨터 칩에 저장할 수 있다. 사립탐정인 주인공이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자가 죽기 전 목격한 영상을 스크린에 띄어 보고 있다. 칩만 있으면 죽은 이의 기억도 재생 가능하다. [사진 넷플릭스] “신(神)인줄 알았으나 결국엔 악마였다.” 미국 드라마 ‘얼터드 카본(Altered Carbon)’에서 주인공 타케시 코바치가 자신에게 새 삶을 준 므두셀라에게 한 말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가장 오래 산 인간(969년)인 므두셀라는 이 작품에서 상위 0.001%의 상류층을 부르는 말로 쓰입니다. 이들은 부와 권력, 명예를 모두 쥐고 있죠. 무엇보다 이들은 죽지 않습니다. 수백 년 후 인간은 ‘스택(stack)’이라는 장치를 신생아의 뇌에 심어 기억과 .. 2018.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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