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 60억 세금 폭탄의 숨겨진 진실

배우 이하늬가 국세청으로부터 60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금 탈루 의혹이 불거졌으나, 이하늬 측은 고의적인 세금 누락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하늬의 소속사 팀호프는 세무 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의 관점 차이로 인한 추가 세금이라고 설명하며, 이미 전액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무조사 및 추징금 부과 경위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
2025년 2월 17일, 이하늬가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60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납부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2024년 9월, 이하늬와 그녀의 소속사 호프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관련 조사
이하늬에 대한 세무조사는 2022년 강남세무서가 이하늬의 전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이하늬와 사람엔터테인먼트 간 세금 탈루 정황이 포착되어 상급 기관에 보고되었고, 과세 당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이례적인 추징금 규모
이하늬에게 부과된 60억 원의 추징금은 배우 송혜교, 권상우, 박희순 등 과거 세금 추징 사례와 비교했을 때 매우 이례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소속사 팀호프의 공식 입장

 

고의적 세금 누락 부인
이하늬의 소속사 팀호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고의적인 세금 누락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하늬가 세무 대리인의 조언에 따라 법과 절차를 준수하며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이행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무 당국과의 관점 차이
팀호프는 이번 추징금이 세무 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의 관점 차이로 인해 발생한 추가 세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해당 세금은 이미 전액 납부 완료되었으며, 고의적인 세금 누락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하늬의 법인 설립 및 소속사 이적
이하늬는 2015년 10월 5일 '주식회사 하늬'라는 법인을 설립했으며, 2018년 1월 '주식회사 이례윤'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이후 2022년 9월에는 '주식회사 호프프로젝트'로 다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소속사 이적 및 가족 관계
이하늬는 2023년 1월까지 해당 법인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를 맡았으며, 현재는 남편 J씨가 대표직을, 이하늬가 사내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녀는 2021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2022년 6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최근 활동
이하늬는 2024년 MBC 금토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조여화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SBS '열혈사제2'에서도 코믹 액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애마'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배우 이하늬에 대한 추가 정보

 

데뷔 및 주요 작품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하여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에서 활동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파트너'(2009), 영화 '타짜: 신의 손'(2014), '극한직업'(2019), '유령'(2023) 등이 있습니다.

학력 및 가족
이하늬는 국립국악중학교와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무형문화재 문재숙이며, 외삼촌은 문희상 전 국회의장입니다.

이하늬의 세금 추징금 논란은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