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실버산업 50+세대/기사82 [김현주의 일상 톡톡] 2075년 '노(老)한민국' 어떤 모습일까? 현재 생산가능인구(20~64세) 5명이 1명의 노인을 부양하고 있지만 60년 뒤인 오는 2075년에는 생산가능인구 1.25명이 1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시 말해 이땐 일하는 사람 5명이 4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노인을 부양할 생산가능인구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부족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노인 문제, 고령화 현상은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 소득보장제도가 취약해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청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노인복지가 강화되어야 하지만 선결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 2017. 11. 27. 고령자 1인 가구의 생활 01. 1인 가구 2016년 고령자 1인 가구는 전체 고령자 가구 중 33.5%를 차지하고 있다.고령자 1인 가구 비중은 65~69세는 감소하고 80세 이상은 증가할 전망이다. 성별로 보면, 1990년 고령자 여성 1인 가구는 남성보다 6배 정도 많았으나,의료기술 발달 및 기대수명 연장으로 남성 1인 가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늘어나 2016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았다. 02. 거처 유형2016년 고령자 1인 가구는 단독주택에서 가장 많이 거주한다. 03. 건강 평가 고령자 1인 가구는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는사람이 55.0%로 전체 고령자 43.5%보다 11.5%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04. 건강 관리 고령자 1인 가구의 건강관리 실천율은 전체 고령자보다 낮음 (2016년, .. 2017. 11. 27. ‘젊은 오빠’ 시대 노인연령 65세–>70세 상향 조정에 대하여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두보 김기현님의 시 ‘황혼엔 이렇게 살자’가 있다. “어디든 스며드는 물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만나는 인연(因緣)마다/ 꽃처럼 사랑하며 살자./ 빨리 가려고만 하지 말고/ 떠도는 구름처럼 여유 있게/ 언제나 샘솟는 우물처럼/ 다이돌핀을 만들며 살자./ 눈은 지구 끝까지 멀리보고/ 귀는 타인의 소릴 경청하고/ 입은 산처럼 묵언(?言)하며/ 몸은 부지런히 움직이며 살자./ 억수로 미운사람 있거든/ 바다 속에 묻고 용서하고/ 타인을 위한 빈 의자 하나/ 따뜻한 마음속에 비워두며 살자.” 질풍노도 같은 바람은 아닐지라도 때로는 마음이 통하는 여인과 함께라면 실없이 밤늦도록 노닥거리는 그런 바람둥이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세월은 흘러 산수(傘壽)를 바라본다. 그러나 몸.. 2017. 11. 27. 통계청, 수준 높은 일자리 통계 개발 본격 추진 10월 23일 통계청(청장 황수경)은 ‘빠르고 자세하고 수준 높은 일자리 통계 개발·제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일자리위원회에서는 향후 5년간 일자리 실천계획으로서 ‘일자리 정책 5년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으며, 통계청은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일자리 통계를 확충해 갈 계획이다.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의 핵심 분야인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개발 중인 통계청의 대한민국 ‘고용의 질’ 지표는, 고용의 안정성, 형평성, 사회적 보호, 일과 삶의 조화 등 다양한 측면과 함께 한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지표로 질 높은 일자리(decent work)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공·민간부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를 개발.. 2017. 11. 2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