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실버산업 50+세대/기사82 중기ㆍ소상공인 최저임금 반발…"과부하에 생존위기" 중기ㆍ소상공인 최저임금 반발…"과부하에 생존위기" [앵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존폐 위기에 몰리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행 단일 최저임금제가 영업 이익이 낮고 임금 수준이 다른 영세 사업자의 실태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건데요. 최저임금을 사업별로 구분해 적용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상용 기자입니다. [기자] 현행 최저임금은 시간당 7,530원. 지난해보다 16.4% 오른 최저임금으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집단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일괄적인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과 임금 지급 면에서 막대한 영향을 끼친 데다 생존까지도 위협한다는 겁니다. "결국, 제도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영세 소상공인을 존폐의 위기로 몰아가는 등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는.. 2018. 7. 4. 지갑 '못 여는' 2030, 지갑 '안 여는' 6070 [앵커] 이런 경기 하강세의 중심에는 소비 위축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기자가 현장에 나가 왜 돈을 쓰지 않는지 여러 시민들에게 물어 봤는데, 이삼십대 청년 세대는 쓸 돈이 없어서, 그리고 육칠십대 노년층은 불안한 미래에 지갑을 열수 없다는 대답이 많았다고 합니다. 지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남수 할아버지는 최근 낙원동을 자주 찾습니다. 값싼 가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김남수 "용돈은 돈 1만 원 이내로 쓰고, 제일 많이 드는 용돈은 바둑 두는데 많이 듭니다."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그럴 만한 여유는 없습니다. 조병호 "정부에서 주는 노령연금 같은 건 턱없이 부족하죠. 노인들이라고 여행하는 거 싫어하나?" 일본의 60대 이상은 1만 원이 생기면 8,300원을 씁니다. 각 세대 중에 가장.. 2018. 6. 30. "한국인 삶의 질, 가족·공동체 영역은 10년 전보다 하락" 안전분야 삶의 질이 가장 많이 개선…전반적으로 GDP 증가 속도 못 따라가 2006년과 2016년 비교 결과…한국삶의질학회 분석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한국인의 삶의 질은 가족이나 공동체와 관련된 영역에서는 퇴보한 것으로 분석됐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삶의질학회가 통계청 제공 자료를 토대로 삶의 질 변화를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2006년을 100으로 봤을 때 가족·공동체 분야 종합지수는 2016년 97.8로 10년 전보다 악화했다. 분석 대상 12개 분야 가운데 종합지수가 100 미만으로 떨어진 분야는 가족·공동체가 유일했다. 혼자 사는 노인 (PG)[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가족·공동체 분야의 삶의 질은 가족관계 만족도, 가족 형태, 사회적 관계, 지역사회나 사회단체 참여율 등을 고려.. 2018. 6. 29. 빚만 느는 1인가구…월평균 소득이 지출액 밑돌아 작년 4분기 소득 169만원…연평균 지출보다 8만원 적어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지난해 4분기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지출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노인층과 최근 1인 가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청년층의 일자리 사정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년 전보다 1.5%(2만5천원) 늘어난 169만원이었다. 1인 가구 소득은 지난해 1분기 1.7% 줄어든 뒤 3분기 연속 줄어들다가 4분기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같은 시기의 전체 가구 소득 증가 폭(1.7%)에는 미치지 못했다. 반면 통계청이 새로운 기준으로 조사해 올해 공표한 지난해 연간 기준 1인 가구 월평균 지출액은 177만원으로 소득보다 8만원 .. 2018. 6. 24. 이전 1 2 3 4 5 6 7 8 ··· 2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