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실버산업 50+세대462 "노후생활비 월 279만원 필요…69세까지 일하고 싶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40대 이상 중장년층들은 은퇴 후 노후생활비가 최소 월 280만 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충당하기 위해 거의 70세까지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에 따르면 채용정보 검색사이트 '잡서치'와 함께 40세 이상 1천136명(재직자 481명·구직자 655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은퇴준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은퇴 후 필요한 노후생활비는 평균 월 279만 원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평균 최종 연봉이 6천490만 원(월 540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적어도 은퇴 직전 연봉의 절반 정도는 받아야 생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셈이다. 또 이들이 원하는 '안정적 노후생활을 위한 은퇴 연령'은 평균 69.4세로 조사.. 2017. 7. 13. 자전거 사고 부상 주요부위!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 이 매력에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죠? 국내 자전거 인구가 늘면서 관련 사고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은 부상을 겪어본 적(52.5%) 있다고 합니다. 다치는 부위로는 주로 무릎(37.5%), 머리(25.4%), 손(24,0%), 하체 하부(17.7%) 등입니다. 자전거 인구만 해도 1300만으로 확인되는 요즘. 보호장비와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바람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017. 7. 12. 신분당선, 65세 이상 노인도 요금 징수 검토 (세종=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수도권 지하철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신분당선이 65세 이상 노인에게도 요금을 받겠다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분당선은 이달 7일 국토부에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게도 요금을 받겠다는 내용의 운임변경 신고를 했다. 현재 신분당선은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는 요금을 받지 않고 있다. 일반인에게 적용하는 요금은 2천150원으로, 기본요금 1천250원과 별도운임 900원, 5㎞당 거리비례요금 100원 등으로 이뤄졌다. ㈜신분당선은 2005년 3월 당시 건설교통부와 '신분당선 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맺으면서 "개통 후 5년 동안 무임승차 대상에게 요금을 받지 않고 이후 무임승차 등 요금 문제를 재협의한다"는 조항을.. 2017. 7. 12. '햄버거병' 4세 이하 '주의'…익혀먹기 생활화 최근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4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은 음식을 익혀먹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의 주원인은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입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병원성 대장균의 일종인 장출혈성 대장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열이 나고 설사,혈변,구토,복통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은 보통 일주일이 지나면 나아지지만 환자에 따라서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진행돼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사율은 2~7%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통해 감염되는데 대부분 소고기로 가공된 음식물이 원인입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1년부.. 2017. 7. 12.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