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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산업 50+세대462

[베이비 부머를 위한 일자리]귀농귀촌플래너 농촌에서 다시 시작하는 이들을 돕다 노후 대비를 위해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특히 퇴직 후에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거리를 찾는 50대 전후의 인구가 많은 편이다. 이들은 경제적인 목적 이외에 여유로운 전원생활에 대한 희망 또는 건강 등의 이유로 귀농·귀촌을 감행한다. 한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부머 세대 64%가 귀농·귀촌을 생각해봤다고 응답했고, 실제로 2014년 귀농·귀촌가구는 4만4586가구로 전년대비 37.5%가 증가한 바 있다(2014년 귀농·귀촌인 통계, 농림축산식품부). 그러나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귀농·귀촌에 실패해 도시로 재이주하는 역귀농·역귀촌 비율도 8.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0~2012 이주 세대 대상 조사, 농식품부와 전라북도). 때문에 귀농·귀촌인들이 성.. 2017. 7. 15.
청년 취업자 수 뛰어넘었다…'일하는 노인' 역대 최다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가 꾸준히 늘다가 처음으로 42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5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 취업자 수를 크게 앞지르는 숫자인데,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늘어난 것도 이유지만, 노후 준비가 안 돼 있다 보니 절박하게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박수진 기자입니다. 올해 77살인 이은호 씨는 대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만든 마을형 택배회사에서 6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4시간씩 일하고 한 달에 1백만 원 정도를 법니다. 이 회사 직원 20여 명은 모두 이 씨 같은 노인들입니다. [이은호(77세)/실버택배원 : 와서 일하니까 용돈 생기고 운동도 되고, 용돈 생기니까 자식들한테 '나 용돈 좀 줘라' 이런 이야기 안 해도 되잖아요.] 지난 2분기 60세 .. 2017. 7. 14.
성공적으로 나이 들어가는 방법 8가지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나이의 숫자를 늘려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사는 데 더 큰 관심이 생겼다. ‘이사이언스뉴스닷컴’이 미국 뉴저지 의치과대학교 성공적 노화 연구소 테리 긴스버그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성공적으로 나이를 먹기 위한 개인적인 과제 8가지를 소개했다. 1. 다양한 색상의 음식을 먹어라 선명한 색깔의 과일과 채소들로 이뤄진 건강한 식사는 당신이 몸을 계속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영양소를 제공한다. 2.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라 의사가 권하는 건강 검진을 미루지 마라. 특히 눈과 이는 검진을 잊어서는 안 된다. 3. 걱정을 줄여라 계속 걱정을 하다보면 그 자체가 병을 만드는 일이 일어나게 된다. 지나친 걱정은 혈압을 높이고, 소화 장애, 만성적인 두통을 부르며, 건강의 적신호인 .. 2017. 7. 14.
초고령화사회 일본에서 편의점보다 더 잘 나가는 상점은? 각종 상품 갖추고 가격은 편의점보다 저렴 일본 전역서 점포 6%정도 순증 올해 편의점 수 증가는 10년 내 최저 수준 수요 따라 진열대 상품도 달라져 조제약, 24시간 영업 등으로 성장세 이을 듯 일본 드러그스토어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 지지통신] 초고령화사회 일본의 대표 소매업이 '편의점'에서 '드러그 스토어'로 옮겨가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약국과 수퍼마켓 결합 형태인 드러그스토어는 일반의약품과 화장품은 물론 일용품이나 식료품·주류 등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편의점에 비해 저렴해 인기가 높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재택 간호를 받는 노인을 위한 24시간 조제약 서비스 등으로 드러그스토어의 향후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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