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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을 겪었던 적 있는 사람이 주의해야할 질병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져 몸 속에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피부 발진·염증·근육통 등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유년기에 수두를 일으키는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가 문제가 된다. 노화와 만성질환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 잘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영양소가 결핍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대상포진에 더 취약해진다. 그런데 대상포진에 걸린적이 있으면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뇌졸중이다. 대상포진을 겪었던 사람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이유는 면역력 문제 때문이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감염된 세균이 혈관을 침투해 혈관염을 일으키면 뇌로 가는 혈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대상포진을 앓는 과정에서 면역학적인 반응에 문제가 생겨 뇌졸중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서울아산병원 김.. 2017. 7. 11.
[베이비 부머를 위한 일자리]1인출판기획자 출판물 제작의 모든 프로세스를 섭렵하다 대기업 임원으로 퇴직한 A씨의 인생 마지막 소원은 자신의 이름으로 낸 책을 갖는 것! 비록 금융회사에서 평생을 몸담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책은 늘 소중한 친구였고 꿈이란 단어를 떠올릴 때마다 작가란 단어가 맴돌았다. 그는 결국 전자책의 형태로 자신의 일생을 기록한 자서전을 내놓았다. 몇 권되지 않지만 인쇄도 하면서 나름대로 ‘1인 출판’을 실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몇 개월 후, 지인의 요청에 따라 다시 한 번 한 권의 책을 기획하게 되면서 아예 1인 출판기획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블로그 운영을 하며 자신처럼 자기 이름으로 책을 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완성해주는 일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작가이자 출판기획자, 편집자로서 작품활동과 출판·인쇄 .. 2017. 7. 11.
[베이비 부머를 위한 일자리]문화재 해설사 문화와 역사의 깊이를 더해주다 나이가 들면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의미 있게 여기듯, 중년 이후가 되면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문화재에 애정이 커지게 된다. 평소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더 늦기 전에 이 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면, 문화재해설사에 주목해볼 만하다. 문화재해설사는 문화관광해설사라고도 하며, 2001년 문화관광부(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입한 ‘문화유산해설사’에서 유래했다. 이들은 주로 고궁이나 유적지, 박물관 등에서 하루 4시간가량 시간제 형태로 일하는 편이다. 수입적인 측면에서는 퇴직 전 직장과 비교해 만족스런 수준은 아닐 수 있지만, 문화재를 통해 다양한 관광객들을 만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문화재해설사는 보통 지자체에서 별도 선발 및 배치를 .. 2017. 7. 11.
[베이비 부머를 위한 일자리]웃음치료사 웃음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킨다 고대부터 사람들은 웃음이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믿었다. 고대의 의사 밀레투스는 ‘인간의 특성’이라는 의학책에서 ‘웃음의 어원은 헬레(hele)이고 그 의미는 건강(health)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웃음치료는 인간의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역기능을 웃음을 활용해 순기능으로 바꿔주는 것을 말한다. 서양에서는 의학적으로 웃음의 생리적 효과를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하고, 실제로도 그 효과를 검증해오고 있다. 서양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웃음치료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1970년대에 병원, 복지시설에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하던 게 시초라고 할 수 있고, 2004년에는 ‘웃음치료사’자격증이 등장했다. 이후 2005년부터는 주로 우울증 환우와 암환자를 대상으로 ..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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