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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산업 50+세대/제품

[실버용품개발]이동관련용품-휠체어

by ∺∺§∺∺ 2017.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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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휠체어는 복지용구중 침대용품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제품이다.
휠체어는 보행이 곤란할 때 고령자 및 장애인의 이동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어진다.
◾휠체어가 부적합하거나 조작성이 떨어지면 후방으로 넘어지거나, 이동의 효율이 떨어지고, 나쁜 자세로 이동하게 되어 체형의 변경과 욕창의 발생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한다. 기본적인 휠체어의 조작방법과 휠체어 전반에 대한 구조를 알아둔다면 비상상황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휠체어 세부명칭
팔걸이, 좌면시트, 손잡이, 등받이, 구동바퀴, 핸들링, 차축, 티핑레베, 브레이크. 캐스터 다리걸이(다리받침+발받침)

휠체어의 구조
◾손잡이 : 휠체어를 밀 때 미는 사람이 잡는 부분으로 언덕길 등의 오르막길 또는 내리막길에서는 손잡이용 브레이크를 잡아 이동하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손잡이를 잡았을 시 높이가 요양보호자의 허리에 부담을 준다면 손잡이의 높이가 신체사이즈와 맞지 않는 것이므로, 조절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등받이 : 등받이는 각도가 바뀌지 않는 고정식과, 후방에서 경사도를 바꿀 수 있는 방식2가지로 나뉨. 등받이 높이는 휠체어에 앉은 사용자의 어깨뼈 밑을 기준으로 하며, 휠체어 이동시 휠체어 핸들을 돌릴 때 팔의 움직임에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임. 휠체어의 특성에 따라 차에 쉽게 싣기 위해 등받이가 접히는 제품도 있다.
◾구동바퀴 : 표준형 휠체어는 구동바퀴가 뒤쪽에 있다. 구동바튀의 크기는 22, 24인치가 일반적으로 보통 자전거 타이어와 같은 크기가 많다. 타어어는 공기주입타입과 튜브가 없는 타입으로 구분한다.
◾핸들링 : 큰 바퀴 외부에 고정된 것으로 구동바퀴보다 한 단계 작은 바퀴로, 양손으로 돌리면서 바퀴를 회전시킴. 좌우 핸들링을 돌리면 돌린 쪽과 반대로 방향을 전환시킬 수 있다. 동절기에는 금속제품보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 더 인간적으로 손이 덜 시리며 쥐는 힘이 약한 경우에는 고무 등으로 미끄러지지 않게 감거나, 물결모양으로 감으면 조작하기가 매우 용이하다.
◾브레이크: 좌우 구동 바퀴에 브레이크가 달려있으며 손으로 당기면 브레이크가 작동되는 레버식 방식과 기타 다른 방식으로 부착된 것도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
◾앞바퀴 : 일반적로 휠체어의 앞바퀴는 공기를 주입하지 않는 솔리드 타이거가 사용되며, 앞바퀴의 역할은 방향전환, 회전 등의 주행을 자유롭게 진행하는 것이다.
◾발받침대 : 휠체어 사용자의 다리부분을 지탱하며 보통 휠체어 프레임과 일체형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많지만, 침대로 이동할 대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탈부착식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발받침대가 너무 높으면 환자의 체중이 엉덩이 부위 뒤로 치우치고 안정된 자세를 제공하지 못하며, 발받침대가 너무 낮게 위치하면 환자의 체중이 전방으로 이동하여 낙상의 위험이 생기므로 고려하여야 한다.
◾팔걸이: 팔걸이에 팔을 올려놓아 앉은 자세의 균형을 보조하여 휠체어에오르고 내릴 때 팔걸이에 지탱하면 안정적인 움직임이 된다.
◾시트 : 좌석위에 보통 욕창예방 쿠션등을 놓아 압력을 분산시켜서 사용하며, 무릎뒤쪽이 시트에 닿지 않도록 2-3cm, 짧게 한다.

휠체어의 분류 – 사용 장소에 따른 분류
 
사용장소에 따라 휠체어를 분류하지만, 대부분 구동바퀴가 어떤 재질 혹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느냐에 따라 분류가능하다.
◾실내용 휠체어 : 구동바퀴에 공기가 없는 바퀴로 딱딱한 고무와 유사한 재질 형태의 바퀴로 되어 있다. 실내의 경우 바닥이 평평하고 매끄러우며 실내에 카펫이 설치되어 있는 장소에서 매우 용이하게 운전가능. 카펫이 설치된 실내에서 실외용 휠체어-공기바퀴를 사용하면 마찰력이 증가되어 운전이 매우 힘들다.
◾실외용 휠체어 : 구동바퀴에 공기가 들어있는 바퀴 : 실외 바닥이 울퉁불퉁해서 충격을 공기가 흡수하기 때문이다

휠체어의 분류 – 재질 및 무게에 따른 분류

재질 : 알루미늄, 티티늄, 합금, 스틸 등의 재질로 만들어진다.
◾표준형 휠체어 : 체중이 90kg 이하의 사람에게 적용, 휠체어 무게는 약18~20kg정도
◾중량 휠체어 : 체중이 90kg 이상의 사람에게 적용(좌석의 너비가 24인치까지 있다), 휠체어 무게는 약25kg
◾경량 휠체어 : 휠체어 무게가 14~15kg 체중이 가벼운 사용자 또는 비활동적인 사용자들에게 적합. 휠체어를 자주 들어올리거나, 차량 등에 넣을 때 유용하다.
◾초경량 휠체어 : 휠체어 무게가 10kg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활동적인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일상용 휠체어(화장실 및 목욕용) ; 화장실 및 목욕용 휠체어는 좁은 욕실 및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휠체어로 좌석에 변기좌석을 사용하는 사용자 맞춤설계용이다.
◾스포츠용 휠체어 : 스포츠에서 널리 사용하는 목적으로 등받이가 낮고, 경량화를 도모한 것이 특징이며 각 종목에 따라 휠체어 바퀴가 다르다.

휠체어의 분류 – 구동방식에 따른 분류

◾수동휠체어 : 사용자가 직접 손이나 발로서 구동하는 방식, 가장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표준형이다.
◾전동휠체어 : 동력원이 전기에 의해 움직이는 휠체어를 말한다. 상지 근육의 저하 또는 뇌성마비 환자등이 이용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레버를 조작하여 속도와 진행방향을 통제할 수 있다. 손가락 움직임에 문제가 있을 경우 조이스틱을 설치하여 휠체어를 통제하는 조작법도 가능한다. 상지에 힘도 있고 못 걷는 것은 아니나, 장거리나 쇼핑하러 갈 수 없는 고령자에게 활동범위를 크게 넓혀주는 이동기기로 많이 이용된다. 적응 시에 조작에 필요한 상지기능 및 위험예측,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 수준에 대한 평가 등이 필요하다.
◾틸팅 + 리클라이닝 구조 부탁 휠체어 : 좌면과 등받이가 이체화되어 각도를 바꿀 수 있는 구조, 좌위밸런스가 나쁜 경우 바른 자세를 지속하고 싶을 때 생활동작에 맞춰 자세를 바꾸고 싶을 때 이용된다.
◾리클라이닝 구조 부착 휠체어 : 등받이가 후방으로 눕혀지는 구조를 가진 휠체어. 가동하는 부분은 등받이로 좌면각도는 변화하지 않는다.
◾기립구조 구조부착 휠체어

휠체어 선택 방법

5가지 : 본인의 신체능력, 주환경, 그 외 복지용구, 케어자의 능력, 사용빈도

◾휠체어의 기능 5가지 : 이승, 이동, 좌위 유지, 수납성.적재성  경제적 지출여부

앉는 것
◾장시간 쾌적하게 앉아 있기 : 자세의 흐트러짐 없음, 불쾌감이나 통증 없음, 욕창이 생기지 않음, 변형이 되지 않는다.
◾앉아서 작업이나 활동이 가능할 것 : 식사(섭식, 삼켜서 넘김), 호흡, 취미활동
→ 자세의 안정과 자유도, 체압분산

휠체어 자세 유지에 대한 대책

◾벨트로 묶는 것 : 휠체어가 맞지 않으므로 골반이 뒤로 빠지고, 앞으로 미끌어지는 것이므로 벨트로 묶어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 반대로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편한 자세가 유지되지 않아 힘든데다가 벨트로 묶어 괴로운 자세인 채로 고정되는 것이므로 고통과 불편함이 수반되게 된다.
◾몸 옆에 쿠션이나 방석을 끼워 두는 것 : 몸이 기우는데는 이유가 있다. 강제적으로 기우는 것을 방지하려고만 하지 말고 이유에 따른 대책을 세우도록 살펴봐야 한다.

자세 안정이 가능한 휠체어의 조건

① 사이즈 (좌면의 높이, 폭, 좌면의 깊이)를 조정할 수 있다.
② 좌면 각도 조정이 가능하다.
③ 팔걸이 높이 조정이 가능하다.
④ 등받이 각도, 높이 혹은 등받이 시트의 팽팽한 정도를 조정할 수 있다.
⑤ 틸팅 기구와 릭클라이닝 기구가 있다.

휠체어와 체격의 일치기준

◾좌폭 : 엉덩이폭 + 4cm 여유
  좌폭이 너무 넓으면, 느슨해진 시트에 중앙착석이 안되서 골반이 좌우 한쪽으로 치우쳐져 상체자세가 불량해진다.
◾시트깊이 ; 엉덩이에서 무릎 뒤쪽까지 길이 2~4cm
  시트에 좌면이 너무 길면 깊숙이 앉은 상태에서 무플 뒤를 압박하여 혈액순환장애, 피부손상, 통증 등을 유발시키며, 장시간 앉아 있으면 불편하여 골반이 앞으로 당겨질 수 있고 구부정한 자세가 되어 그 결과 등이 굽을 수도 있다.
◾팔걸이 : 팔걸이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자세불량의 원인이 되고 바퀴를 회전시키는 구동력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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