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가 정권은 나라 안팎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경기장별로 최대 만 명까지 관중을 수용하기로 하는 등 도쿄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올림픽 선수촌도 공개했는데, 코로나19 대응 시설은 단 한 곳에 불과했다.
방사능 코로나 도쿄올림픽이라니! 골판지 침대는 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은 도쿄 하루미 해안가 근처에 만들어 졌다. 선수와 대회 관계자 18,000여 명이 머물며 이용할 ▶피트니스 센터, ▶오락 시설, ▶식당가 등 21개 동으로 구성됐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발열 클리닉 시설이 추가됐다. 발열 클리닉은 격리실 5개로 구성되어 있고 각종 의료 서비스와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유전자 증폭검사 (PCR)를 할 수 있다. 선수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 증상에 따라 지정된 호텔로 격리를 보내거나 입원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1. 후쿠시마산 목재로 지어진 방사능 올림픽 빌리지
곳곳에 후쿠시마산 도장이 찍혀있는 목재가 버젓이 보인다. 방사능 선수촌
2. 후쿠시마산 식재료 사용한 메뉴도 있다.
항상 체크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한다. 방사능 올림픽 메뉴!
3. 밀접접촉자 확인 시스템 없다.
하지만 확진자 발생시 동선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 무슨 ㄱ소리야? ㅎㅎㅎ 코로나 확진되라고 선수들 모아놓는 꼴이라니! 밀접접촉자는 선수들의 기억에만 의존한다.
4. 코로나 대응시설 단 1곳
이곳엔 의사가 있는 2곳과 검사 결과 대기실 10곳 밖에 없다.
5. 아베형을 위한 골판지 침대
선수들의 숙소에 마련된 골판지 침대도 논란이다. 경기를 치르기 위해 잠이 중요한 선수들이 사용할 침대가 골판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너무 좁고 불편해보인다"는 것이다. 조직위는 폭은 90㎝, 길이는 210㎝이며 200㎏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다며 대회가 끝난 후에는 모두 회수해 재활용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골판지 침대가 공개된 이후에 누리꾼들은 "디자인이 너무 엉성하다", "선수들을 배려하지 않았다",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골판지로 만든 침대가 놓여진 방, 선수들은 최대 8명이 한 공간을 쓰게 된다. 매트를 뺀 골판지침대 가격은 15,000엔이다. 장난하냐?
6. 16만개의 콘돔 준비
대회 조직위원회가 약 16만 개의 콘돔을 준비했으나 여론이 좋지않자 선수촌에는 배포하지 않고, 선수들이 선수촌을 떠나 출국할 때 선물한다고 발표했다.
7. 주류 반입
주류 반입에 대한 지적도 일고 있다. 일본 입헌민주당 유노키 미치요시 중의원 의원은 일본 정부가 "음식점의 주류 판매는 제한하면서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하는 선수들에게 특별 취급해 음주를 허용한다"는 것은 국민들로 부터 이해를 얻을 수 없다고 했다. "덧붙여서 여러 명이 함께 마시는 것은 감염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제정신이 아닌 일본 지도자들... ㅉㅉ
8. 세금낭비 금빛 소변기
먼저 빌리지 플라자에 있는 '금빛 소변기'에 대해서는 "세금낭비"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올림픽 선수들의 공용 공간인 '빌리지 플라자'에 설치된 '금빛 소변기'는 금메달을 따기 위해 도쿄에 오는 전세계 선수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고 닛칸스포츠는 설명했다. 진짜 금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금빛 장식 디자인 컨셉인 이 화장실에 대해 "부끄럽다", "어리석다" 등의 질책을 받고 있다.
제정신이 아닌 일본 정치인들과 우익들... 참으로 우습다! 일본을 스스로 망하게 만들고 있어서 너무 재밌다. 일본말 하나만 쓰겠다!
빠가야로!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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