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야할 때를 알기
1. 심각한 복부 통증, 음식 삼키는 것이 어려울 때, 검은 대변 혹은 구토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간다.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응급 치료를 받아 기저 원인을 알아내고 회복해야 한다. 이러한 증상을 겪으면 괴롭지만 담당의가 도움을 줄 것이다.
대변 혹은 구토가 검정색을 띄며 마치 커피 찌꺼기가 섞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응급실에 가기 위해 주변인의 도움을 요청한다.
2. 지속적인 증상이 있다면 병원 가기.
자연적으로 감염을 치료하면 증상이 없어질 수 있지만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더욱 심해진다면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야한다. 치료되지 않은'헬리코박터' 감염은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감염 증상은 아래와 같다.
복부의 통증 또는 타는 듯한 느낌(허기가 질 때 더 심해진다)
메스꺼움
트림
식욕부진
복부 팽만
원인 모를 체중 감소
3.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헬리코박터균 검사 받기.
우선, 의사는 헬리코박터균이 있는 지 판단하기 위해 어떤 증상을 겪고 있는 지 물을 것이다. 그 후 감염 증상을 찾기 위해 1개 또는 그 이상의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런 테스트는 아프진 않지만 조금의 불편함은 겪을 수 있다. 아래의 검사를 시행할 것이다.
혈액검사(CBC)를 통해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요소 호흡 검사가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진단하는 데 가장 정확도가 뛰어나다. 검사를 위해 탄소가 함유된 알약, 용액 또는 푸딩을 삼킨다. 만약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면 호흡을 통해 탄소가 배출되며 이는 특정 진단 기기에 의해 감지된다.
대변 검사도 박테리아의 부산물을 확인할 때 시도될 수 있다.
드문 경우기는 하지만 의사가 위 생체 검사를 통해 박테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생체 검사는 위가 의심될 때 쓰이나 기본적으로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 몇몇 의사들이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4. 항생제 복용하기.
만약 병원에 가서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진단받았다면, 의사가 먼저 박테리아 감염에 도움이 되는 항생제의 복용을 권장할 것이다. 그리고 처방을 받게 되면 적어도 2~3주 이상 하루에 2~3알씩 먹도록 처방할 것이다. 복용량과 복용 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증상이 완화된 것 처럼 느껴져도 항생제를 미리 끊지 않는다. 감염이 재발할 수 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흔히 처방되는 항생제로는 아목시실린, 클라리트로마이신, 메트로니다졸, 테트라사이클린 등이 있다.
5. 위산을 줄여주는 약 써보기.
헬리코박터균 감염에는 위산 농도를 줄여주는(프로톤 펌프 억제제)나 H2 차단제 계통의 약을 항생제의 함께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된다. 위산이 중화되거나 억제되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좋지 않은 환경이 되어 활동이 억제되고 그 동안 항생제로 박테리아를 사멸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톤 펌프 억제제로는 오메프라졸(프릴로섹), 에소메프라졸(넥시움), 란소프라졸(프레바시드)이 있다.
유명 H2 차단제로는 시메디틴 (타가메트), 라니티딘(잔탁)이 있다.
6. 비스무트 용액 써보기.
위산 억제제와 항생제에 추가로 의사가 차살리실산비스무트(펩토비스몰)와 같은 비스무트 용액을 처방할 수도 있다. 펩토비스몰과 같은 약품이 자체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위산 억제제나 항생제와 같이 복용했을 때 뛰어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비스무트 용액 사용 전에 의사와 상담한다. 일반의약품으로 구매할 수 있지만 의사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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