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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텔레콤이 실버 세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에 나섰다.
22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서울 송파구와 SK나이츠 홈 경기장의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할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 모집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는 앞으로 SK나이츠 홈 경기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입장권 검수와 좌석 안내 도우미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로, SK나이츠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시 활동 기간은 내년 4월까지 연장된다.
근무시간은 평일·주말 모두 일 5시간이며, 급여는 1일 6만원으로 27경기 근무 시 총 162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식사 제공 ▲구단 기념품 및 물품 지급 ▲가족 및 지인 최대 4인 무료 관람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는 만 60~70세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송파구가 다음 달 15일까지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 달 25일 최종합격자 10여 명이 발표된다.
SK텔레콤은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 모집과 관련해 "의학의 발전 등으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실버 세대에 대한 일자리 제공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며,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 모집을 시작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실버 세대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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