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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75년엔 생산인구 1.25명이 노인 1명 부양한다 노인부양비 80명 넘어…일본 추월해 OECD 최고 "노후소득보장제도 강화하고 노인 일자리 마련해야"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한국의 노인부양비가 2075년에는 일본을 뛰어넘어 8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생산가능인구 1.25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부실한 노후소득보장제도를 강화하고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회입법조사처의 '노인 부양부담의 증가 및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실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2015년 현재 한국의 노인부양비는 19.6명이다. 노인부양비는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다. 노인부양비 19.6명은 생산가능인구 5.1명.. 2017. 5. 25.
미래의 집, 미래의 도시를 미리 가보다 무섭게 발전하는 정보통신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도화선이 됐고, 이 물결은 인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물론 주거(住居)에도 큰 영향을 발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의 모습을 가장 빠르고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이 지난 4월 6일 수서에 문을 열었다. ‘더 스마티움’,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을 미리 만나보다! ‘더 스마티움(The Smartium)’은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홈 관련한 기술들을 한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으로, 그간 개별적으로 전시되어오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들을 하나의 홍보관에서 전시해 국민들이 보다 더 쉽게 4차 산업혁명과 관련 기술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 스마티움은 1층부터 옥상까지 총 4개의 주제로 꾸며져 스마트시티, 행복주택, 스마트홈, 신재생.. 2017. 5. 24.
감기몸살로 알았는데…중·장년층 대상포진 주의보 신체 면역력 떨어지면서 잠복했던 바이러스 활동 초기에 놓치면 증세 악화…예방접종도 좋은 방법 [ 임락근 기자-한국경제 ] 최근 이모씨(60)의 가슴팍에 수두가 난 것처럼 좁쌀만한 물집이 여러 개 생겼다. 일시적인 피부 트러블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물집이 생기는 부위가 점점 넓어지더니 등에도 생겼다. 바늘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고통도 뒤따랐다. 결국 피부과 의원을 찾은 이씨에게 의사는 대상포진이라고 진단했다. 대상포진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48만3533명이었던 대상포진 환자는 지난해 69만1339명으로 늘었다. 대상포진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피부 발진과 좁쌀만한 물집이 생기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 2017. 5. 24.
"혈소판 증가, 암 예고 신호일수도"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혈소판(platelet)은 상처로 출혈이 발생했을 때 상처 부위의 혈액을 응고시켜 혈류를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러한 혈소판이 지나치게 많으면 암 예고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시터대학 의대의 새러 베일리 박사는 혈액검사에서 혈소판이 증가하는 혈소판 증가증(thrombocytosis)이 나타나면 1년 안에 암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23일 보도했다. 그 가능성은 유방에서 혹이 발견됐을 때 유방암으로 진단될 확률과 비슷하다고 베일리 박사는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혈액검사에서 혈소판 수치가 높게 나온 3만1천여 명과 혈소판 수치가 정상인 약 8천 명을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혈소판 수치.. 2017.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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