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가파른 확진자 수 증가가 진단 역량과도 관계가 있는것인가?
분명히 영향이 있습니다. 2월 26일을 기준 코로나 누적검사 인원 비교 데이터를 보면 한국은 4만여건, 일본은 1천5백여건, 미국은 440여건으로 일본 26배, 미국 91배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질문2. 한국 진단시스템이 우수한 이유는?
코로나19 유전자가 밝혀졌을때부터 미리 진단키트 대량생산법을 준비했고 사전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기때문에 환자들이 폭증할때 대응할 수 있는것입니다.
질문3. 감염되었는지 어떻게 확인을 하는것인가?
염기서열중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만이 가지고 있는 유전자만 증폭을 해서 확인을 하는겁니다.
질문4. 코로나19는 열에 약한가?
지질막을 가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온도가 낮아야 생존을 잘합니다. 그러나 온도나 습도는 바이러스들이 외기중에 노출이 됐을때 그냥 둥둥 떠 있거나 어떤 표면에 있을때 영향을 주는 것이지 숙주에 감염이 되어 바이러스가 복제를 하는 경우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질문5. 확진자가 반려견과 함께 있을 경우에 반려견도 감염되는가?
바이러스는 그냥은 감염이 안되고 세포 표면에 있는 수용체라는 것을 활요해서 들어가는 것입니다. 과거 사스 연구를 보면 사람의 수용체와 반려동물의 수용체가 다르고 사스 바이러스는 사람이 잘 걸리지만 반려동물은 감염이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스바이서스처럼 똑같은 수용체를 통해 감염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질문6. 코로나19는 계속 변이를 일으키고 있는가?
사람몸에 들어와서 어떤식으로 변이를 일으키는 것인지 아직 연구가 안되어 있습니다. 그건 시간이 좀더 필요합니다. 지금 한국에서 나타난 확진자의 바이러스와 처음 바이러스가 99.9% 유사한 같은 바이러스로 확인되었습니다.
질문7. 만약에 가라는 사람이 중국을 갔다와서 14일 동안 자가격리후 회사를 갔는데 동료 나가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는 없는가?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 그런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가격리를 14일간하고 아무런 임상증상없이 본인이 자각하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남에게 감염을 시킬 정도의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8. 치료받고 완치후 다시 걸릴확률은?
답변. 두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완치판정 받을 때의 음성이 진짜 음성이 아닌 경우입니다. 진단키트가 분석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양보다 내가 적게 배출하면 진단검사상 음성으로 나옵니다. 내가 바이러스 양성임에도 진단검사의 민감도가 낮기때문에 음성으로 판단이 되어 나갔다가 바이러스가 복제를 반복해 양이 많아지면 재발을 한 것 같은 증상을 보여줍니다.
둘째는 한번 완치되면 평생 안걸린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재감염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재감염일 확률도 있습니다.
질문9. 백신개발은 언제쯤?
아직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은 개발하기 힘듭니다. 절대적으로 걸리는 시간이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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