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실버산업 50+세대468 영세 자영업 일자리 8개월째 감소…청년 채용 '직격탄' 20·30대 채용 가장 많은 5인 미만 영세업체 취업자 수 감소세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지난달 충격적인 고용쇼크는 대기업 일자리 감소가 아닌 주로 5인 미만 영세 자영업의 채용 감소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영세 업체의 경우 20·30대 청년채용이 가장 활발하다는 점에서 영세 자영업의 채용감소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도 직결된다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시급히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종사자 규모 5인 미만 사업장의 취업자는 988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8000명(-0.8%) 감소했다. 무엇보다 같은 기간 5~300인 미만 사업장과 300인 이상 사업장의 취업자가 각각 8만2000명, 6만7000명 증가했음에도 불.. 2018. 6. 17. 저녁 '있는' 삶은 커녕 저녁 '굶는' 삶이 됐다…빚은 늘고 월급은 줄고 빚으로 근근이 버티는 식당…경기 13년만에 최악인데 대출 급증 임대료·인건비 폭탄에 종업원 근무시간 줄여…최저임금 올랐는데 월급 줄어 식당 "주 52시간 근로기준법 시행으로 저녁 장사 망해"…회식 절벽 폐업한 식당이 즐비한 한 골목길.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열풍이 불면서 가뜩이나 직장인들 회식이 없어졌는데, 요즘 52시간 근로기준법 시행을 앞두고 아예 그림자 조차 안보입니다. 그야말로 회식 절벽이에요. 저녁 장사는 아예 망한 것과 다름없어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 시행 때보다 더 합니다. 임대료는 너무 많이 올랐는데 인건비 폭탄까지 맞아 장사를 접어야 하나 고민이 많네요. 최근에 대출 까지 받았는데…"(영등포구의 한 식당 사장) "저녁이 있는.. 2018. 6. 17. '허리 연령대' 30∼40대 일자리 감소 역대 최악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허리 연령대인 30∼40대 일자리가 3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는 등 빠르게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24세 청년층 실업률도 OECD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는 오히려 늘어 회복세를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통계청 자료를 보면 40대 취업자 수는 지난달 669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 8천 명 줄었습니다. 역대 최장인 31개월째 감소세입니다. 30대 취업자 수도 지난달 561만 6천 명으로 3만 천 명 줄어 8개월째 감소행진입니다. 청년층도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OECD 기준 청년층인 15∼24세 실업률을 보면 우리나라는 최근 두 자릿수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10.2%를 기록했는데 분기별로 봤을 때 .. 2018. 6. 17. 20대 후반 ‘에코세대’ 고용재난 현실화…실업자수 증가 중 25~29세가 절반 차지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면서 우려했던 ‘에코 세대’의 재난적 고용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달 실업자가 1년 전보다 12만6000명 늘어난 가운데 이중 절반의 실업자가 20대 후반에서 발생한 것로 나타났다. ‘에코 세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녀들로, 1990년대 초반~중반에 태어나 이제 20대 후반을 맞고 있는 세대들을 말한다. 정부는 에코 세대가 향후 3~4년 사이에 40만명 가까이 늘어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이들의 고용상황이 재난에 가까운 위기를 맞을 것이라며 올해 4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집행하고 있다. 17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실업자는 112만1000명으로 .. 2018. 6. 17.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11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