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실버산업 50+세대/일자리87 20대 후반 ‘에코세대’ 고용재난 현실화…실업자수 증가 중 25~29세가 절반 차지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정부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면서 우려했던 ‘에코 세대’의 재난적 고용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지난달 실업자가 1년 전보다 12만6000명 늘어난 가운데 이중 절반의 실업자가 20대 후반에서 발생한 것로 나타났다. ‘에코 세대’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녀들로, 1990년대 초반~중반에 태어나 이제 20대 후반을 맞고 있는 세대들을 말한다. 정부는 에코 세대가 향후 3~4년 사이에 40만명 가까이 늘어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이들의 고용상황이 재난에 가까운 위기를 맞을 것이라며 올해 4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집행하고 있다. 17일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실업자는 112만1000명으로 .. 2018. 6. 17. 또 ‘실업자 100만명 시대’… 실업률 18년만에 사상 최고 지난달 실업률이 4.0%를 기록해 지난해 동월 대비 0.4%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5월 기준으로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5월(4.1%) 이래 최저치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실업자 수는 112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만6000명이 늘었다.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100만명대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성별로 보면 남성 실업자는 67만2000명, 여성 실업자는 44만9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4.0%로 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0.4% 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 4.1%를 기록한 지난 4월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매년 5월 실업률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200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체감실업률을 나타내는 확장실업률은 11.5%를 기록해 전년 대비.. 2018. 6. 15. [일상톡톡 플러스] "젊어서도 고생했는데…5060 노후에도 편치 않네" A씨는 "2030대 청년층이 장년층이 되는 2070년에도 국민연금을 제대로 수령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그땐 지금보다 건강수명이 더 늘어날텐데, 돈 없이 장수하는 것만큼 끔찍한 건 없다"고 말했다. B씨는 "이웃나라 일본 밉다고만 하지 말고, 좋은 점은 배워야 한다. 일본도 고령화가 심각해져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늘리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는 노인들이 일하는 것을 아직도 색안경 끼고 보는 이들이 많다. 설령 일해도 헐값에 고된일만 시키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C씨는 "현재 국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단기간 내 출산율 높이는 건 거의 불가능한 것 같다"며 "그렇다면 노령인구도 근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고령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D씨는 "앞으로는.. 2017. 12. 3. '고용 줄이는 성장'…대기업, 이익 늘고 일자리는 줄여 기사입력2017.11.26 작년 대기업 영업이익률 1.1%p↑…일자리 4만개↓ 대기업 신규 일자리 17만 vs 중소기업 112만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지난해 대기업이 허리띠를 잔뜩 조이면서 최근 3년새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는 등 실적이 좋아졌지만 일자리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정부'를 천명한 문재인정부의 최대 국정과제인 일자리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을 비롯한 민간 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통계청 및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6.6%로 전년 5.5%보다 1.1%포인트(p) 증가했다. 2014년 4.4%와 비교하면 2.2%p 증가한 수치이자, 최근 3년새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 2017. 11. 2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2 다음 728x90